
최근이라면 아이리스쪽이 아마 제일 컸던거같다.
아이리스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게 첩보물이랬나.
암튼 그런데서 왜 러브라인이 또 강조되냐고 막 그러더라.
그 외에도 선덕여왕에서도, 최근에 시작한 공부의신에서도 심심하면 러브라인이라고.
왜 극의 메인 방향성을 잃고 러브라인만을 강조하는 쪽으로 가냐고 묻는다.
만년떡밥쪽으로 넘어가면 왜 대중가요 가사는 왜 전부 식상한 사랑타령밖에 없나요.
NANA는 왜 밴드얘기는 안하고 연애질만 하고있나요.
등등.
그런데 그게 뭐가 나쁜걸까.
상업성 컨텐츠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메인을 두지 일부 매니아층의 시선에 눈을 맞추지 않는다. 그럴 필요도 없고.
오히려 후자라면 그게 더 방향성을 상실한 작품이 아닐까.
전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감정은 일반적으로 사랑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 하나에 목숨걸고 다니지않나.
가장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관심을 얻을 방법으로 사랑이라는 코드를 적용하는 건 가장 바람직한 형태가 아닐까 싶다.
이를 천편일률이라 싸잡기엔 너무 건방지지 않을까.
그 수많은 사랑노래, 이별노래들. 그것은 누군가에게는 큰 공감이 되고 동화의 대상이 되고 동경이 된다.
대중가요이기에 대중적이고, 대중적이기에 대중가요다. 그 특징을 포기하는 순간 이는 대중가요가 아니게 된다.
그런 코드를 버린다면 예술영화라도 만들어서 조그만 극장에서 상영하거나,
그런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다 하더라도 코어해질수밖에 없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건 쉽지않다.
그런데 난 그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인 게 참 싫다.
보는 건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