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Much Love Will Kill You

遊  戱 2009/12/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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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인기리에 방영된 선덕여왕이 막을 내렸다.
나도 처음엔 시크하게 대세타는 물건은 멀리한다는 신조를 내세웠지만 한 번 보니 안볼수가 없더라.
비담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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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소년만화 캐릭터같은 역이였다.
덕만이가 칭찬 한 번 해주면 해맑게 웃는 게 참 이뻤고, 웃을 때 마다 드러나는 미백치아가 참 빛났다.
짐승남이라고 불리지만 덕만이밖에 모르는 그 마음도 참 좋았다.
[그리고 덕만이 주위엔 꽃돌이가 많았다. 섹시남 알천, 우직남 유신도 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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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담이 올인은 아니였다. 선덕여왕의 가장 큰 카드 고느님이 있었으니까.
확실히 고느님 죽은 뒤로는 극의 몰입도가 좀 줄어들었다.
게다가 그 뒤엔 이쁜이 비담이 아니라 다크비담이기도 했고.
물론 그런 모습도 좋지만 그래도 난 이쁜이 비담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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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걸 뛰어넘은 마지막 비담.
그야말로 Too Much Love Will Kill You라는 게 이런거구나 하는 게 느껴졌다.

안타까움을 한껏 음미하고싶었는데 연출이 가슴을 막더라.
확실히 오버한다는 느낌의 연출이 좀 격해져서 거부감이 들었다.
과도하게 빈번한 줌인이라든가, 게임을 너무 많이한듯한 연출이라든가..
이런 게 괜찮다가 하필 마지막 2주 정도에 심해져서 유종의 미를 망쳤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런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비담은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적어도 내가 본 사극 역사상에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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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2009년은 참 풍요로운 해였다.
상반기엔 이민호, 하반기엔 김남길의 포텐션 폭발.
내년에도 이렇게 눈이 호강하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
2009/12/23 22:20 2009/12/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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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0/01/04 11:56 MODIFY/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비밀방문자 2010/01/05 00:54 MODIFY/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Xeon 2010/01/08 02:15 MODIFY/DELETE REPLY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少女密室 2010/01/08 12:30 MODIFY/DELETE

      Xeon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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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나라의 앨리스

遊  戱 2009/12/14 20:38
올해는 피겨의 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소비생활에서 피겨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록 3월에 주문한 게 12월까지 발매가 밀린다든가 하는 문제도 있었지만.
암튼 그런 2009년 마지막을 빛내줄 피겨가 하나 등장해서 마음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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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품 명 : 영원한 나라의 앨리스
작 품 명 : 영원한 나라의 앨리스
원  형 : 石長櫻子
가  격 : 17,800엔
발매시기 : 2010년 1월
사  양 : 콜드캐스트 완성품. 250mm. 실버링. 사이즈12호. 특제원형개폐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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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속눈썹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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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링으로 사용 가능한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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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제 패키지

분위기나 패키지가 참 맘에들지만 콜드 캐스트라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
어째 가샤퐁, 트레피겨, PVC, 레진.
점점 비싼 순서로만 눈이 가는거같다.

발매는 1월이니까 조금 참아보고, 결국 안되면 질러야지뭐..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어째 블로그에 글이 잘 안써진다.
막 몰아치다가 버려뒀다가 하는 반복이 이제 컨셉이 된거같다.
2009/12/14 20:38 2009/12/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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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12/21 14:21 MODIFY/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少女密室 2009/12/23 13:30 MODIFY/DELETE

      블로그 댓글 확인하세요

  2. 無名 2009/12/31 08:25 MODIFY/DELETE REPLY

    시...실버링!

    • 少女密室 2010/01/04 22:42 MODIFY/DELETE

      좋지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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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역사의 산증인

遊  戱 2009/10/09 09:07
비록 요즘은 조금 뜸하지만, 아무래도 오래 한 게임이다보니 애착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옛날에 귀참올인 버서커로 다이하드 하나 믿고 깡패질하던 시절이 참 재밌었다.
그냥 ASDFGH만 누를 뿐인 요즘이랑은 다른 파티플레이랄까.
베히모스는 서버에서 몇 명만 다니는 열라 무서운 던전이고,
보통은 하늘성에서 4인 파플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초저렙 던전인 어둠이 그당시에는 꽤 힘들었다.
귀검인 경우 카곤이 파는 빛속성 소검으로 나름 쉽게 돌았지만..
암튼 황금골렘이라든가, 버그로 사라진 모 용모양 몬스터라든가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스샷을 다 잃어버린 게 좀 안타깝다.
지금도 지금 나름의 컨텐츠가 있고 과거에도 나름의 재미가 있었지만
크게 던파에 애착을 갖지 못하는 요즘은 아무래도 옛날 던파가 그립다.
친구들이랑 넷이 몰려가서 챔피언 황금골렘 잡는다고 별짓을 다 했던 (구)던파를 지금 다시 해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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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구)유저의 증표. 멧돌, 흑련, 바늘, 조임쇠, 아교, 석탄가루, 타우의 머리털, 타우 꼬리, 샤우타의 뿔, 고블린 수염 등이 그냥 창고만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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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가 보인다.
인벤에는 한 때 참 재밌게 갖고놀았던 공어의 송곳니크로쿠타의 송곳니가 20개씩. 베히모스의 비늘도 보인다.
창고에 있는 저 아이템들은 (구)향상된 은도금 팔찌
(구)악귀참도
(구)강철반지
(구)견고한 중갑 시리즈
그리고 한 때 내 꿈의 아이템이였던 (구)슈바르츠 크라이스.
그리고 빈 플라스크가 없어서 못만들고있는 샤프아이 플라스크 합성법도 보인다.
쟁여놓을 때 재료도 쟁여놓을걸 싶어서 안타깝다.

그래도 내 아이템 중에 최고의 역사적 산물을 꼽으라면 역시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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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검 - 홍련검 합성법.
옆에 재료인 중검이랑 라이너스 화덕 이용권까지 있다.
이걸 만들면 진정 신세기 최후의 (구)홈런검이 나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한 때는 꿈의 아이템이였던 창월광검 만들기 전까지 애용하던 무기라서 좀 더 애착이 남긴 한다.

점검이 끝나서 대충 글을 줄이고싶은데 글의 핵심이 뭔지 모르겠다.
그냥, 옛날 던파가 조금 그립다.
같이 하던 사람들도 그립다.
2009/10/09 09:07 2009/10/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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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스티아 2009/10/12 23:42 MODIFY/DELETE REPLY

    이분 부자다!

    • 少女密室 2009/10/13 13:42 MODIFY/DELETE

      잉여상급압타를 대충 처분하고나니..
      대충 12셋 쯤 있었으니까요 ㅎㅅㅎ;

  2. 無名 2009/10/30 21:31 MODIFY/DELETE REPLY

    내 템은 다 어디로
    ㅎ긓긓ㄱ흑흐긓그긓ㄱ흐긓ㄱ흑흐긓극

    • 少女密室 2009/11/02 13:49 MODIFY/DELETE

      저도 여태까지 해놓고 그럴듯한 템이나 레압 한 셋 없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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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사

遊  戱 2009/09/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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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잊고있었던 던파를 다시 잡았다.
냅더적도적 추가에 엠블럼 합성에 여러모로 업데이트가 많았던 모양인데,
자세한 것까지 알면서 할 정도로 요즘 여유가 많진 않다.

전 캐러가 안톤에 있지만 어쩌다보니 시로코에도 둥지를 틀게 됐다.
첫 캐러로 선택한 것이 신캐러인 사령술사인데,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다른 사람 말을 빌리자면 인생 다 산 듯 한 저 컷인이 맘에 들어서 전직은 이쪽으로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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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은 3사령팟. 그냥 신기해서..
지금 레벨은 33.
본격 집사같은 니콜라스가 참 좋아보였는데 정작 겜 안에서 보니까 그닥 끌리진 않더라.
무슨 버서미마냥 35렙 돼서 발라크르를 찍어야 인생이 편다던데.. 글쎄?

암튼 옛날처럼 겜에 목숨걸고..까진 옛날에도 아니였지만 암튼 크게 신경쓰면서 할 여유는 없다.
근데 오히려 이렇게 노압타로 소소하게 하는 것도 나름 재미인 것 같다.

덤으로 더적은 노압타가 젤 이쁘다.

2009/09/26 21:08 2009/09/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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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스티아 2009/09/27 01:29 MODIFY/DELETE REPLY

    더적은 노압타가 젤 이쁘다. 2
    전 로그 키우고 있어요

    • 少女密室 2009/09/27 13:02 MODIFY/DELETE

      역시 아직 던파 하시는구나 ㅠㅠㅠㅠㅠ
      로그는 뭔가 길티기어마냥 새로 게이지가 생겼던데..

  2. 無名 2009/10/30 21:31 MODIFY/DELETE REPLY

    하지만 제국셋이 출동하면 어떨까

    • 少女密室 2009/11/02 13:48 MODIFY/DELETE

      더적 압타중엔 제국셋이 젤 나은거같더라구요.

  3. 미스티아 2009/11/05 01:58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어떡하죠
    저도 더적은 노압타가 젤 이쁘다 하다가
    제국셋 나오니까 말이 바뀜 ㅋㅋㅋㅋㅋㅋ

    P.s 각성했슴다

    • 少女密室 2009/11/06 13:15 MODIFY/DELETE

      저도 시로코에 벌써 세 캐릭이 제국셋을 입고있는 모습을 보니 쫌.._ _;

      이번 패키지 귀검 칼도 갖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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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LT

遊  戱 2009/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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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ER의 2005년작 퀼트.
여태까지 내가 이 게임을 왜 안했나 싶을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정말 다 좋은데 주인공이 여자애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암튼 MOLDAVITE때도 그랬지만 CLOVER는 진리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준 작품.
2009/09/22 16:59 2009/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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