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오래 다닌 바에서 근무하던 언니가 그만뒀다.
개인적으로는 만날 일 없이 가게에서만 만났기때문에 연락처도 몰랐었는데 그래서 이렇게 말도없이 그만뒀나보다.
전문 조주사가 아닌 이상 이직이 잦은 업계라 이런 일이 드문 것도 아니지만
1년 넘게, 적어도 매달 만나던 사람이랑 이렇게 일방적으로 멀어지게 되는 건 조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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