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옹+테이큰이니 뭐니 하는 말도 그냥 나온 말은 아니였지만
이 영화 자체도 충분히 괜찮은 색깔이 아닌가 싶은 생각.
다만 단순히 눈요기로 보기에는 너무 거부감드는 요소들이 많이 섞여있는 게 아쉬웠다.
그놈목소리 만큼은 아니지만 뒤끝이 좀 안좋았다.(해피엔딩임에도 불구하고)
하모니처럼 안타까운 영화는 좋지만 이런 느낌은 싫다.
그런 의미에서 난 놈놈놈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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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지요
모래로 쌓은 터널이 비에 젖어 무너지지요
당신은 단지 공원인 척을 하고있지요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이것은
상처입은 마음에 피었어요 a land of broken heart
당신은 종종 '여기에 있어요'라고 외치고싶어지지요
가슴에 난 커다란 구멍때문에 곤란하다면
고양이가 사는 공원의 흙으로 메워보세요
중산모를 쓴 신사가 벤치 앉아 신문을 펼쳐요
어느새 이름없는 초화가 자라나요
당신은 몸을 숨기고 조용히 숨을 쉬어요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이것은
사라져버렸던 마음이에요 a land of broken heart
당신은 종종 지루한 시간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겠죠
가슴에 난 커다란 구멍때문에 곤란하다면
고양이가 사는 공원의 흙으로 메워보세요
어느날 공원에 슬픔에 잠긴 남자가 오겠지요
가슴에 구멍이 있는 남자에게 당신은 무언가를 느끼게 될거에요
당신은 떨림을 억누르며 움직여요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이것은
먼 옛날의 역사를 얘기해요 a land of broken heart
걸어갈 수 있게 됐을 때,
당신은 이미 가득차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
6년 쯤 전에 우연히 알게된 가수[라기는 애매하지만 암튼].
귀엽고 애잔하고 감미로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 곡을 듣고 반해버렸다.
요즘엔 잊고 살고었는데 올해 초에 앨범을 하나 더 낸 걸 발견.
덕분에 다시 꺼내서 듣고있는데 여전히 좋다.
추천곡은 EVE, mi nie we bon, bomber minmi 등.
이번 신보는 솔직히 전 앨범들같은 느낌이 좀 덜한것같지만 좀 더 들어봐야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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